블록체인 보안 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다크웹·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엔에스에이치씨(NSHC)와 기술 제휴 및 사업 협력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을 제휴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및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NSHC의 다크웹 보안 분야 기술과 웁살라시큐리티의 암호화폐 부정거래 식별 및 추적 기술을 활용해 추후 제2의 n번방, 다크웹 등 사이버 범죄를 추적 및 수사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허영일 NSHC 대표는 “웁살리시큐리티와 제휴를 통해 사이버 범죄를 보다 더 입체적으로 추적 및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패트릭김 웁살라시큐리티 대표는 “양사의 핵심 기술 제휴를 통해 다크웹 상에서의 마약 거래, 디지털 성범죄, 암호화폐 탈취 및 세탁 등 사이버 범죄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탐지와 추적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추후 각국 정부 수사기관에 디지털 범죄 추적 기술을 제공해 날로 교묘해지는 디지털 범죄 수사에 진전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