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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백신 Droid-X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탐지기능’ 탑재

-보이스피싱에 활용되는 가짜앱에 적극 대응하여 고객 피해 줄여 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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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싱앱을 탐지하는 Droid-X 모바일 백신 (이미지제공 = NSHC)

 

정보보안 기업 NSHC는 보이스피싱에 활용되는 악성(가짜) 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모바일 백신인 Droid-X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의 탐지 기능을 개발해 고객사에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IT기술이 우리의 삶속으로 들어온 이후 지난 15년간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지금은 누구나 당할 수 있을 정도로 지능화되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작년 한해에만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건수와 피해 금액은 2만5859건, 2353억원이며 SNS, 모바일 뱅킹등 비대면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메신저 피싱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메신저를 통한 피싱 피해 금액은 2018년 216억원에서 2020년 373억원으로 점차 증가 추세다. 이러한 추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해지면서 피해 연령대도 고령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되었고, 모바일 사용이 익숙한 2030 세대의 피해도 급증하는 추세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메신저를 이용한 피싱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는 20대 이하가 16.8%로 60대보다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러한 현황을 고려하여 모바일 보안 서비스 기업 NSHC에서는 자사의 안드로이드 기반 안티 멀웨어 솔루션(모바일백신), Droid-X의 기능을 확장하여 이러한 위협에 대응한다고 한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탐지 기능’은 사용자들의 오해를 막기위해 단말기에서 직접적인 경고 메시지 노출 방식이 아닌, 금융 앱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사업자에게 사용자 단말에 설치되어 있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의 설치 유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금융서비스 사업자는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해 해당 정보를 직접 활용하거나,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등 여타 내부 보안시스템과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고객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NSHC의 모바일 보안 사업본부장은 “보이스피싱의 피해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렵겠지만, 우리의 이러한 대응과 노력으로 인해 피해규모는 지속적으로 줄어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면서 “이 새로운 기능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추가적으로 ‘블랙리스트’ 또는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탐지방식으로 운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