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지PIPO경진대회수상

– 경량 PIPO 대칭키 암호 구현 및 활용 경진대회

정보보안 전문기업 엔에스에이치씨(대표 허영일, 이하 NSHC)는 지난 금요일 (10월 2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공동 주관하는 ‘경량 PIPO 대칭키 암호 구현 및 활용 경진대회’에서 함은지 전임연구원이 활용 분야 우수상인 정보보호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은지PIPO경진대회수상

▲  함은지 전임연구원(오른쪽)이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미지제공 = NSHC)

이번 수상은 근래 ICT 환경에서 키 보호를 위해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화이트박스 암호 (WBC : White-Box Cryptography) 기술에 관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일반적으로 암호 알고리즘 사용 시에 공격자는 비밀키에 접근할 수 없다고 가정하지만 실제 응용 환경에서는 해커가 메모리나 파일등에 나타나는 키를 관찰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화이트박스 암호란 이렇게 해커가 키에 접근할 수 있는 최악의 환경에서도 비밀키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키를 감추는 암호 구현 방식이다. 

허영일 대표는 “화이트박스 암호 제품을 사용하면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추가적으로 HSM과 같은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안전한 암호키 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최근 금융, 공공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시스템에서 그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NSHC는 화이트박스 암호 분야에서 다년간의 기술 축적으로 다양한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여 특허들을 출원해 왔다.

 

NSHC-PQC-KISA

KISA, 이스트시큐리티·잉카인터넷·NSHC와 공동 추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스트시큐리티, 잉카인터넷, NSHC와 함께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양자내성암호(PQC) 시범 적용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PQC는 양자 컴퓨팅 환경에서 쉽게 공격될 수 있는 RSA 등 기존 공개키(PKI) 암호체계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암호기술이다. 양자컴퓨터를 이용해도 해독하기 어려운 안전성을 가진 반면, 키 길이가 크고 복잡해 실제 ICT 서비스에 적용·대체하기 위해서는 많은 테스트와 준비가 필요하다.

양자컴퓨터는 현재 IBM, 구글 등에서 활발하게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로, 전문가들은 2030년 내에 양자컴퓨터로 인해 기존 PKI 암호 기술은 쉽게 해독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미국 국가표준기술연구소(NIST), 국가안보국(NSA) 등에서도 오는 2024년까지 PQC 기술 표준화 및 검증 작업 완료를 목표로 기존 PKI 암호기술 전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KISA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 기업 3곳의 정보보호 서비스를 대상으로 PQC 기술을 시범 적용하고, 기존 암호 기술과의 성능을 비교·측정해 실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시스템 및 네트워크 성능 확인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

 

NSHC-PQC-KISA

 

이번 시범 적용 대상인 서비스는 이스트시큐리티의 인공지능(AI) 기반 악성코드 판별 시스템 ‘미스트’, 잉카인터넷의 모바일 전송 데이터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NSHC의 보안 키패드 ‘엔필터’다.

 

KISA는 글로벌 기술 표준화 흐름에 맞춰 PQC 기술로의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암호기술 현황 파악 ▲주요 IoT기기, VPN, 인터넷서비스 등에 필요한 응용기술 개발 ▲시범적용 추진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양자내성암호기술에 대한 효율성과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미래 ICT 환경의 핵심인 양자컴퓨터의 현실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시범 적용 사례를 통해 국내 암호기술 전환의 마중물이 되고, K-사이버방역 체계 구축과 디지털 안심 국가 실현에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 https://zdnet.co.kr/view/?no=20210531144231

– 차세대 인증 기술로 사내 영지식 증명 시범 시스템 구축 –

 

NSHC는 차세대 인증 기술로서 다년간 수행해 온 영지식 증명 기술 R&D의 중간 결과로 사내 영지식 증명 시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이란 서비스나 작업에 필요한 정보의 소유를 정보 자체의 유출이 없이 증명하는 기술이다.

영지식 증명을 이용하면 증명서의 나이나 성적과 같은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그 유효성을 증명할 수 있으며 금융거래 정보나 건강 기록 정보등도 비밀을 지키면서 활용할 수 있다.

영지식 증명은 특히 블록체인 시스템과 같이 공개된 환경에서 서비스 되는 시스템에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영지식 시스템 예제화면]

영지식 증명 알고리즘 구현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타원곡선 페어링 함수인데, NSHC는 이 기술로 2013년 국가 암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유수의 국제 학회에 논문을 게재했으며, ETRI와 익명 크레덴셜 기반의 영지식 증명 시스템에 관한 공동 연구를 통해 2019년 국가 암호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지식 증명 개념도]

NSHC는 앞으로 정보 시스템의 형태가 분권형으로 가면서 영지식 증명이 자기주권 신원 증명등을 위한 핵심적인 기술로 대두될 것으로 보고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멀티플랫폼용 난독화 기술 결합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

 

정보보안 전문기업 NSHC(대표 허영일)는 웹어셈블리 환경에서의 화이트박스 암호화(White-Box Cryptography) 솔루션을 암호기술연구소와 SW개발연구소의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통해 차세대 표준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웹어셈블리 환경에서의 취약점을 보완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웹어셈블리는 애플, 구글, MS, 모질라가 소속된 웹어셈블리 커뮤니티 그룹이 웹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한 웹브라우저 런타임이자 표준 포맷이다. 최근 MS는 블레이져라는 플래시 대체용 웹앱 프레임워크로 웹어셈블리를 채택하였다. 또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이더리움에서도 기반기술을 웹어셈블리로 확장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웹페이지를 통해 실행될 코드가 클라이언트로 전달되고, 중간단계 코드인 바이트코드를 사용함에 따라 리버싱에 취약하다. 이에 코드가 노출되어도 안전한 화이트박스 암호화의 결합이 더욱 필요하다.

▲  개발에 참여한 이들 / 왼쪽부터 이준영 책임, 이영준 매니저, 서주영 연구원, 함은지 연구원

 

화이트박스 암호(White-Box Cryptography)란 리버싱이 가능한 환경에서도 비밀키가 노출되지 않도록 키를 숨기는 암호 구현 방식을 의미한다. 수많은 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되고 각각의 기기에서 여러 앱들이 동시에 구동되는 환경에서 해커로부터 중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비밀키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에 NSHC는 2015년부터 화이트박스 암호에 관심을 가지고 국민대학교와 MOU를 맺는등 관련기술의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 자체 기술력으로 다양한 알고리즘들과 사용 방식을 지원하는 화이트박스 암호 모듈의 개발에 성공했다.

화이트박스 암호 기술 적용 시 그 성패를 가르는 것이 바로 난독화 기술이다. 화이트 박스 암호 모듈이 적용되어 있어도 입출력 코드가 잘 난독화되어 있지 않으면 코드-리프팅 공격에 의해 키를 모르고도 암호화 함수를 이용하거나, 심지어는 화이트박스 암호의 의미를 무력하게 하는 키를 찾아내는 공격까지도 가능하다. 따라서 화이트박스 암호 제품은 고도의 난독화 기술과 결합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미 3년 전부터 LLVM 컴파일러 툴킷 기반 난독화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작년부터 Objective-C/Swift를 지원하는 iOS 모바일 난독화 솔루션인 LxShield라는 제품을 출시하여 금융권과 게임업계에 공급하였다.

최근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LLVM 기반기술의 특성을 살려 안드로이드 C/C++ 공유라이브러리 난독화와 차대세 클라이언트 기술인 웹어셈블리에도 성공적으로 적용을 마침에 따라 LxShield는 이후 사물인터넷(IoT) 및 운영기술(OT)에 활용될 수 있는 멀티플랫폼용 범용 난독화 툴로 기술적 진화를 계속 하고 있다.

NSHC 관계자는 “이미 모바일 금융 보안 분야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이트박스 암호화와 난독화 솔루션에 대한 멀티플래폼 솔루션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함에 따라 추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언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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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순 NSHC “양자내성암호 등 연구 지속돼야”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앞으로 양자컴퓨팅 시대가 되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공개키 암호(RSA, ECC 등) 알고리즘은 모두 깨지게 돼 있습니다.”

윤기순 NSHC 암호기술연구소장은 지난 17일 기자와 만나 양자컴퓨팅 시대에는 기존과는 다른 수준의 보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기순 소장은 “기존 PC로는 풀기 어려웠던 인수분해와 같은 문제들도 양자컴퓨터로 쉽게 풀린다”며 “인수분해 문제 기반으로 설계된 RSA 등 알고리즘은 양자컴퓨터에 의해 쉽게 공격 당한다”고 강조했다. RSA는 공인인증서, SSLPC에서 쓰이는 보편적인 암호 알고리즘이다.

윤 소장은 2013년 프랑스 캉 대학교 수학과에서 암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현재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인 보안 전문가다.

윤기순 NSHC 암호기술연구소장 [사진=아이뉴스24]

윤 소장은 “만약 지금 당장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온라인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이 불가능해진다고 보면 된다”며 “현재 컴퓨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보안기업 NSHC가 약 10여년 전부터 이의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는 ‘양자내성암호(PQC)’에 주목, 투자에 나선 이유다.

PQC는 현재의 공개키 암호 알고리즘과 같이 기존의 컴퓨터에서도 수행될 수 있는 일종의 수학적 알고리즘이다. RSAECC와는 달리 양자컴퓨터에 취약하지 않도록 설계된 게 특징. 즉, PQC는 양자 컴퓨터로도 풀기 힘든 수학적 난제들을 기반으로 설계돼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윤 소장은 “NSHC는 특히 ‘타원곡선 아이소제니’를 이용한 PQC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회사 설립 초기인 2007년 무렵부터 타원곡선 암호 기반 통신·입력 보안 솔루션들을 금융 업계에 공급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2010~2013년 ‘타원곡선 페어링 암호’ 기술부터 시작해 현재 아이소제니 기술까지 영역을 확장했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특히 아이소제니 기반 PQC 논문으로 지난해 국가암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당 논문은 아시아크립트에 게재됐다. 현재 이와 괸련된 고속 아이소제니 연산 공식 두 종류에 대한 특허 출원에도 나섰다.

윤 소장은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학과 박영호 교수 연구팀, 고려대 암호 알고리즘 연구팀과 공동으로 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라고 부연했다.

이 같은 PQC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PQC는 앞으로 도래할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해 연구가 꼭 필요한 기술 중 하나”라며 “PC, 서버, 스마트폰, 사물인터넷(IoT) 기기, 블록체인 등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최은정기자 ejc@inews24.com

타원곡선 아이소제니-기반 양자내성암호를 에드워즈 곡선을 이용해 고속 구현하는 기술로 수상

<2019 국가암호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SHC 대표 허영일은 지난 11월 14일 NSHC가 2019년 국가 암호 공모전에서 양자내성암호 관련 기술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논문 제목은 “Optimized Method for Computing Odd-Degree Isogenies on Edwards Curves”이다. 수상 논문은 오는 12월 Asiacrypt 2019에 발표될 예정이기도 하다.

양자내성암호(PQC:Post-Quantum Cryptography)란 향후 양자컴퓨터가 개발 되더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암호를 뜻한다.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면 금융, 국방, 공공 분야에서 프라이버시에 이르기까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암호 알고리즘들이 해독되고 IT 보안이 혼란에 빠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Google, IBM, Microsoft 등 유수의 IT기업들이 양자컴퓨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의 발전 속도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어 양자컴퓨터의 등장 시기는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2016년 말부터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공모하기 시작하여 2017년 12월까지 1라운드 평가대상 알고리즘들을 접수하였고 2019년 1월부터는 2라운드 후보들을 선정하여 평가 중이다.

NSHC는 2016년부터 양자내성 암호기술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영호 교수 연구팀, 고려대학교 암호 알고리즘 연구팀과 공동으로 타원곡선 아이소제니-기반 양자내성암호 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상 기술은 타원곡선 아이소제니-기반 양자내성암호를 에드워즈 곡선을 이용하여 고속 구현하는 기술로, NSHC를 비롯한 해당 연구팀들은 이전부터 해당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다.

NSHC는 2013년 국가 암호 공모전에서도 단독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여러 인지도 있는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암호 기술력을 선보여 왔다. NSHC는 또한 에드워즈 곡선의 아이소제니 고속 계산 방법에 대한 특허들을 출원 중이어서 향후 그 활용이 기대된다.

NSHC 암호기술연구소 윤기순 소장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나 기타 보도들을 통해 대중들 사이에서도 양자컴퓨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에도 20년 안에 양자컴퓨터가 등장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들이 다수 존재하며, 심지어 양자 컴퓨터의 등장이 더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이미 국제적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양자내성암호의 연구개발은 결국 대대적인 적용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많은 정보보호 서비스들이 양자내성을 갖추고 있지 않은 현시점에서 미래에 대비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은 의미있는 사업이다” 라고 말했다.

수상 논문은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IoT 환경에 적합하고 양자컴퓨팅에 안전한 타원곡선 암호 연구”의 성과이기도 하다.

이번 연구 책임자인 박영호 교수는 “이번 결과는 양자내성암호 연구의 국내 연구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보인 좋은 연구이며, 이러한 양자내성암호의 개발연구와 더불어 실제적으로 보안제품에 탑재하여 사용하기 위해서 안전한 구현에 대한 평가기술과 기준들의 마련에 대한 연구도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NSHC, 세종사이버대학교, 고려대학교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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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HC (대표 허영일)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주최 2018 국가암호공모전에서 양자내성암호 관련 기술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 논문 제목은 ‘On The Use of Edwards Curve in Isogeny-based Cryptosystems’이다.

‘양자내성암호’란 향후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더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암호를 뜻한다.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면 금융을 비롯해서 군사보안에 이르기까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암호 알고리즘들이 쉽게 해독되어 IT 보안이 혼란상태에 빠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서명 알고리즘들 역시 직접적으로 위협을 받게 되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수의 IT기업들이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이에 대응해 2016년 말부터 양자내성 알고리즘을 공모하여 이미 접수를 마친 상태다.

NSHC는 2016년부터 양자내성 암호기술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영호교수 연구팀, 고려대학교 암호알고리즘 연구팀과 공동으로 타원곡선 아이소제니 기반 양자내성 암호 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상 기술은 타원곡선 아이소제니 기반 양자내성 암호를 에드워즈 곡선을 이용해 구현하는 기술로서 NSHC를 비롯한 해당 연구팀들은 이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NSHC는 이미 2017년 자사 모바일 보안제품인 nFilter에 아이소제니 기반 PQC 모듈을 탑재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국내 최초의 상용 양자내성암호 사용 사례로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NSHC는 에드워즈 곡선의 아이소제니 계산 기술에 대한 특허들을 출원 중이어서 향후 그 활용이 기대된다.

박영호 세종 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양자내성 암호들은 파라미터 사이즈가 크지만 대체로 성능이 좋은 편이다. 현재 금융거래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RSA와 같은 암호 알고리즘들이 개발 초기에 가용성을 의심받았던데 비하면 양자내성 암호의 확산은 훨씬 낙관적일 것으로 보이며 멀지 않은 미래에 현재의 알고리즘들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 이런 국제적 추세에 맞추어 양자내성 암호 알고리즘들을 개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기사 : https://www.dailysecu.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1433&page=&total=

윤기순 ​ NSHC 소장, 암호포럼 공동 워크숍서 포스트 양자암호 기술 발표

▲NSHC 윤기순 소장이 암호포럼 공동 워크숍에서 자사 포스트 양자암호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NSHC(허영일 대표)는 국내 최초로 포스트 양자 암호인 SIDH(Supersingular Isogeny Diffie-Hellman)모듈을 자사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엔필터(nFilter)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NSHC 암호기술 연구소의 윤기순 ​소장이 지난 9월 30일 암호포럼 공동 워크숍에서 이 결과를 발표했다.

포스트 양자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는 향후 다가올 양자 컴퓨터의 암호 해독 공격에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을 말한다. 실제로 양자 컴퓨터가 개발되면 현재 공인 인증서에 사용되고 있는 RSA알고리즘은 물론 IoT의 유망주인 ECC 알고리즘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공개키 암호 알고리즘들이 쉽게 해독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강대국들의 양자 컴퓨팅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에 대비한 포스트 양자 알고리즘의 개발은 필수적이며, 미국의 표준화 기구인 NIST는 이미 포스트 양자 암호 알고리즘의 공모사업을 시작하였고, KISA를 비롯한 국내 정보보안 관련 기관들도 이러한 국제조류에 맞추어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기순 NSHC 암호기술 연구소 소장은 “이번에 NSHC에서 적용한 포스트 양자 암호는 타원곡선 아이소제니 문제를 기반으로 한 최신 알고리즘으로서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최근 국제학회 Crypt2016에서 최적화 구현 방법이 제안되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며 “특히 이 알고리즘은 타원곡선 이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저변확대가 용이하며, 타 포스트 양자 암호 알고리즘에 비해 작은 키 사이즈와 양호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어 그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 타원곡선 암호 분야에서 강한 기반기술을 갖추고 이를 사업에 널리 활용하고 있던 NSHC는  발 빠르게 SIDH 키교환 방식을 연구 개발해 자사의 솔루션에 탑재하게 되었다.

NSHC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세종 사이버 대학교 박영호 교수 연구팀과 MOU를 맺고 PQC분야 전반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암호화 방식과 고속구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연구할 예정이다. 이 연구에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 대학원의 관심있는 석박사 연구원들도 동참하고 있어 인적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NSHC 이준영 과장 “2년 연속 암호기술 우수성 인정 받아”

NSHC(대표 허영일)는 18일 국가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암호포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여 국가보안 기술연구소가 개최한 고속 해시함수 LSH 구현경진대회에 응모하여 활용 사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암호와 정보보호에 관한 학술대회(WISC 2015)가 열리고 있는 천안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되었다.

LSH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효율성을 제공하는 고속 경량 해시알고리즘이다. 요구되는 안전성 기준에 따라 224, 256, 384, 512비트를 지원하고 있는데 활용분야 입상 제품은 APP Protect라는 NSHC의 어플리케이션 위·변조 방지 솔루션으로 어플리케이션 위변조 방지, 해킹 및 위변조 탐지, 실시간 대응 시스템을 제공하며 현재 국내 금융앱 시장에서 관련 솔루션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NSHC 암호기술팀 이준영 과장은 “작년 2014년에 열렸던 LEA 구현 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구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NSHC 암호 기술이 다시 한 번 인정 받게 되었다. 또한 이번 수상은 2015년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맺은 기술협력 MOU의 첫 결실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국내 유일의 정보보호 전문 사이버 대학원으로 박영호교수와 장남수 교수를 주축으로 암호기술 부문에서 NSHC와 활발한 기술교류를 하고 있다.

원문기사 : https://www.dailysecu.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897&page=6&total=269